▲ 기아 Autoland 화성이 화성시니어클럽에 후원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장숙 화성시이어클럽 관장, 이상호 기아 Autoland 화성 책임매니저, 최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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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 화성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화성시니어클럽(관장 남장숙)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화성시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아자동차가 후원 중인 노노카페 매장 내 커피머신 등 노후장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작한 기아 Autoland 화성의 후원은, 매년 꾸준한 지원을 통해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매장의 설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호 기아 Autoland 화성 책임매니저는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사회공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화성시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니어클럽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 남장숙 관장은 “노노카페 참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아 Autoland 화성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화성시니어클럽은 화성시의 주력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점을 포함 총 48개의 매장에서 308명의 노인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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