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현장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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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화성시 서부권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화성 서부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일자리박람회에는 로얄앤컴퍼니㈜와 ㈜동부케어 등 직접 참여 15개사와 간접 참여 5개사 등 총 2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14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현장 채용은 행사장에서 인사 담당자와의 대면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면접은 키오스크를 활용해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되면서 채용시장이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부권 일자리박람회에는 로얄앤컴퍼니㈜와 ㈜동부케어를 비롯 ㈜창조프린팩, 에스디코리아㈜, ㈜메가코스, ㈜와마켓, 진성엠피㈜, ㈜디와이솔리텍, 고젠코리아㈜,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해드림에프엔씨, ㈜디비에스브릿지스틸, ㈜상문, ㈜진우전자 등이 참여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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