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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 ‘제3회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 개최
3분 이내 시낭송 영상 촬영, ‘시詩그널 보내’ 제목으로 진행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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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노작홍사용문학관이 2022 노작 청소년 스마트폰 시낭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낭송하고 싶은 시를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3분 이내의 시낭송 영상을 촬영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매년 100여 팀의 청소년들이 응모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은 그널 보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그널 보내는 아이돌 노래 제목에서 착안했으며, 청소년들이 시낭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으려는 시그널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응모 기간은 628일부터 829일 오후 6시까지다.

 

200411일부터 20091231일까지 출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시 한편을 자유롭게 선정해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모 신청서와 함께, e메일(nojak2018@naver.com)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시상은 7개 부분에서 이루어진다. 대상에는 100만 원(1), 최우수상 50만 원(2), 우수상 40만 원(2), 장려상 30만 원(5), 지도자상, 아이디어상, 코믹상에는 각 20만 원(1)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문학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장려상과 특별상(지도사상, 아이디어상, 코믹상)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표되며, 본상(대상,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101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될 시상식을 통해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손택수 관장은 공모전을 개최한 지난 2년 동안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문학적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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