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단과 박준석 교육장이 간담회가 끝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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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단과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단 교육장과 소통 간담회’를 20일 오산시 소재 식당에서 진행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단은 올해 3월 각 학교 학부모회에서 선출된 회장들로 구성했으며, 22개 권역별로 구분된 네트워크 협의회의 대표로 선출됐다.
네트워크 대표단은 단설 및 병설 유치원(3개), 초등(10개), 중등(5개), 고등(3개), 특수(1개) 권역의 총 22개 권역으로 구성했으며, 각권역의 대표로서 연간 4회의 권역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자리를 통해 구성원들과 교류를 진행한다.
이날 대표단과의 친밀감 형성과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과 부족한 상급학교 진학 문제 등을 호소했다.
금미라 고등권역 “교육장님과의 소통 간담회는 건강한 학부모 참여 문화를 만들어가며,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과 소통에 제약이 많지만 학부모회 대표들과의 만남으로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학부모회와 적극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권역 대표자협의회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숙한 학부모 참여를 기반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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