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응급처지 전문 인력 교육 참석자들이 CPR 실습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는 19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응급처치 전문 인력 교육을 경동인재계발원에서 실시했다.
32명의 참석자들은 총 7시간의 이론, 실습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뿐 아니라 농약 중독, 벌과 뱀으로부터의 공격 등 농촌에서 발생할 수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이 함께 교육돼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