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좌측 3번째)이 동탄2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스마트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쓸것임을 밝혔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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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민주당, 화성을)은 22일 김태형·신미숙 경기도의원, 배정수 화성시의원 등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혁신 생태계가 동탄에서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탄2인큐베이팅센터는 스마트시티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직주근접형 창업지원 공간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업공간 130실, 기업지원공간 38실, 행복주택 280호로 구성돼 있다. 입주 기업은 근로자에게 주거·업무공간과 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입주는 스마트시티 관련 11개 업종이며, 창업 7년 이내 기업은 임대료 감정가격의 90%, 기업부설연구소는 95%를 우대 적용받는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2인큐베이팅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 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주거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금융지원 제도 연계, 전시공간 확보가 필요한 만큼 향후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산업을 위해 동탄 지역에 자리 잡은 성공의 씨앗이 잘 발아하고 생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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