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롯부 학생들이 친구들의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플롯곡을 연주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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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 바이올린부와 플롯부 학생들은 11월25일 학생들의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작은 음악회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바이올린부의 ‘할아버지 헌 시계’외 3곡, 플롯부 ‘루돌프 사슴코’외 2곡을 연주했다.
등굣길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떨렸지만 열심히 연습했던 곡이라 보람이 컸다”며 “우리 연주를 듣고 친구들이 힘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연주를 들은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의 연주회를 들으니 잠이 깨고 좋은 음악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예술 활동과 문예 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학생 모두가 참여해 문화 예술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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