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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의 장으로 탄생한 늘봄·호연 이음터
BE MAKER, 플레이그라운드 특화 시설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2/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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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이음터의 BE MAKER.

 

▲ 호연이음터의 플레이그라운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소속으로 최근 개관한 늘봄과 호연이음터가 주민 소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음터는 학교복합화시설로서 국내 최초 시설집적형 사업이다. 학교 부지에 학교시설과 공공시설을 설치하고 인접 공원에는 운동장을 비치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현재 화성시에는 동탄중앙, 다원, 송린, 동탄목동, 서연, 호연, 늘봄 이음터가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중 최근 개관한 호연 이음터와 늘봄 이음터는 다른 이음터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불리고 있다. 호연 이음터의 BE MAKER 특화시설은 공간 하나를 3개로 나눠 상상마당, 창작마당, 공유마당으로 광범위한 분야를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설과 백퍼센트 영어 책자를 구비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디자인씽킹-창작-공유 활동을 지원하며, 4차 산업 혁명의 주요 요소인 코딩과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 이음터 또한 규모는 작지만 플레이그라운드라는 공간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어르신들까지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젊은 학부모가 많은 동탄2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젊은 학부모들의 청춘의 일부였던 만화를 다시 볼 수 있도록 만화 도서관도 만들었다.

 

이외에도 동탄중앙 이음터는 월간 이음터, ICT 시민 제안, ICT 교육 네트워크, 마이랩 테크니션 워크샵 교육 네트워크를, 다원 이음터는 연극·뮤지컬·영화·미디어, 문화예술 시민 창작, 문화예술제, 문화예술 학교연계, 독서문화 활성화, 책 읽는 화성 독서캠프를, 송린 이음터는 ICT교육, ICT 꾸러미, ICT 체험존, 생태환경 교육, 생태환경 캠페인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 동탄목동 이음터는 악기은행, 음악, 미술, 도예, 웹툰을, 서연 이음터는 디자인씽킹, 목공, 패브릭, 가죽 등 시민들이 광범위한 분야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늘봄 이음터와 호연 이음터는 놀이문화 사업을 운영해 시민과 즐거운 동행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누구나 이음터에서 새로운 꿈을 찾으며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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