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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글로벌 뿌리기업 현장 방문
뿌리산업 첨단화를 통한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에 적극 지원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6/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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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근 ㈜디팜스테크(사진 우측) 대표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에게 현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경기 군포 소재 뿌리산업 선도기업 디팜스테크(대표이사 권오근)를 찾아 글로벌화에 성공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09년 설립된 디팜스테크는 독자적인 금형 및 사출성형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자동차용 냉각 펌프 부품, 반도체 최종 출하 전 테스트용 소켓, 스마트폰용 카메라 부품 등 국내외 제조업 분야에 핵심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뿌리기업이다.

 

디팜스테크는 디팜스(DPAMS*)라는 기업 경영철학를 바탕으로 제조업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차세대 유망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창립 당시의 사업영역인 스마트폰 카메라 및 반도체를 넘어 전기차 분야 확장에 성공하여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역대 최고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 Development(개발)Production(생산)Assembly(조립)Manufacturing(양산)Supply(공급)

 

또한 중국(’10)베트남(‘20) 현지 법인 설립 등 적극적인 글로벌화를 추진한 결과, 올해 스마트폰 부품 분야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성공하여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이 기대된다.

 

디팜스테크는 창업 초기부터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내일채움공제, 직무역량향상연수 등 중진공의 연계 지원에 힘입어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첨단제조자동화분야 국가대표 혁신기업(‘20)’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권오근 대표는 뿌리산업은 기술력과 적정한 설비투자가 필수인데 중진공의 적기적소 시설자금 지원 덕분에 글로벌 공급망 납품 등 신규 발주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중진공이 뿌리산업의 구조혁신과 첨단화를 위해 앞장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제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중진공은 뿌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첨단 제조업 분야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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