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GO(걷GO!오르GO!달리GO)사업이 2월 다시 시작된다.
화성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쓰리GO’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만 14세 이상이 걷기·등산·자전거 중 한 가지 종목을 선택, 지급기준 달성 시 화성지역화폐로 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2021년 6만 9000명, 2022년 16만 3000명, 2023년 30만명 등 해마다 참여가 증가세다. 타 지방자치단체도 벤치마킹하는 등 호응이 크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화성시 스포츠 조례’를 제정하고 일상속 시민이 스포츠로 삶을 바꿔나가는 희망 화성 구축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화성 체육회 또한 시의 정책에 맞춰 쓰리GO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스포츠 데이 개념이 자리잡고 건강한 희망화성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 방법은 화성시체육회 홈페이지(https://hssports.hscity.go.kr/3go/3gonotice/) 쓰리G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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