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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우크라이나 사절단 “화성시 기술로 재건을 통한 산업혁명 발전 도모”
24일 우크라이나 사절단 화성시 방문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5/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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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사절단과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주)바이오노트를 방문 후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약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우크라이나 사절단 6명이 화성시를 방문해 관심 기업과 K-City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기업정책관화성상공회의소,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의 김계철 회장, 오성배 자문위원장, 유인명 사무국장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우크라이나 사절단은 먼저 국내 동물용 체외 진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인 바이오노트를 방문했다.

 

▲ 사절단 대표가 바이오노트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동탄에 위치한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는 오랜 업력의 노하우를 가지고 원료 개발, 진단 제품 제조, 유통, 서비스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단 분야 선도 기업이다. 동물 진단 키트 및 장비 제조, 인체·동물용 신속진단시약 개발 및 제조, 동물 인플루엔자 호흡기 감염예방 백신을 제조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공급망 80개국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로 송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실험도시 K-City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했다. K-City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재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과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현행 레벨4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폭우, 안개, 급정거, U, 신호등, 차선 변경 등 자율주행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절단은 국내 자율주행차를 연구하는 시설을 방문해서 자율주행차 지하주차장 신호 단절 시 운행·주차, 안개·폭우 속 자율주행차가 전방 차량을 감지하는 레이더 반경과 반응 등 직접 차를 타고 체감했다.

 

기업 방문 전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와 우크라이나의 경제 교류를 위해 먼 길을 온 사절단을 환영한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메카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가 재건을 위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교류가 가능하다라며 빠른 시일 내 전쟁이 멈추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아 상호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재건과 산업 재편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사절단과 화성시청,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 등 관계자가 송산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시설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절단 대표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발전을 해온 한국의 기술을 눈앞에서 보니 감탄스럽다우크라이나도 한국의 모습을 본받아 성장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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