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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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4차 산업 기술 체험을 위한 ‘메타버스와 신나는 여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코스페이스(Cospaces)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실감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스페이시스는 사용자가 직접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생들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과 차별화된 메타버스에 대한 몰입감을 제공과 동시에 이론적 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은 총 4차시로 △메타버스 소개 및 이론 교육 △코스페이시스 기초 활용법 △창의적 콘텐츠 제작 △완성된 작품 발표 및 체험을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코스페이시스를 통해 내가 상상한 세상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만든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하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우정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감 나는 학습을 경험해 도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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