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23~2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신·증축 현장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얼마전 관내 중학교 현장에서 추락방호망 설치로 추락한 근로자를 살린 것을 계기로 효과적인 상시적 안전 유지 시스템 구축을 마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낙하시험, 가장 안전한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개인보호구 2아웃제 △해치식 내부승하강용 이동식틀비계 적용 △A형사다리 아웃트리거 부착 △각층 추락 위험부 안전시설 등 빈틈없는 안전유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명호 학교신축과 과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적기개교, 재해예방, 무결점명품 고품질화, 체불민원 Zero화 실현의 학교신축과 4대 비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건설근로자도 학생들의 학부모인 만큼 중대재해 예방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을 지키는데 끝가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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