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육성재단과 관내 유관기관들이 관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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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과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사례관리하는 4개 기관은 ‘2024년 더드림(다문화) 장학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재육성재단, 화성시가족센터, 문화더함공간 서로, 밀알아동복지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더드림(다문화) 장학금을 지원받기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더드림(다문화) 장학금 사업 취지에 맞는 학생 추천 △장학생 선발 및 지급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공통된 목적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재육성재단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9월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더드림 장학금’ 장학생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발굴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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