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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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7월 30일부터 3주 동안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방학이다! 학교로 놀러 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부모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바이올린 △인라인스케이트 △미래SW교육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요트 체험, 학교 텃밭, 진로형 체험, 운동장 워터파크) 등 특생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 △e스포츠 등 외부 전문 강사 수업과 화수초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및 지역적 특수성에 처한 학생들의 체험과 학습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기대이상이어서 학생들의 방학 생활이 풍요로워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종혁 화성화수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청의 지원과 교육공동체와의 협의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알찬 방학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남다른 감회가 든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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