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회장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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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는 5일 야외활동이라는 농업 특성상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영농회장단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민서, 김수현 화성소방서 소방교의 진행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일반일도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농회장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도 하고 필요한 교육이란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기상황이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위기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고, 응급처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과 농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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