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영 오산소방서장과 차지호 국회의원,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송진영‧전예슬 시의원 등이 간담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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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2일 차지호 국회의원,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송진영‧전예슬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오산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보고받고 소방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고 현장 부서 직원을 격려하며 의견을 나눴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각종재난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 오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서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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