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5~10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 예술가 상점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중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15, 16, 17일 뮤지컬,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루며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다미 파미라운지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헬로우아츠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 또는 인스타그램 ‘파미라운지(@pami_loun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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