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인 소방장(좌측)이 중증환자 세이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화성신문
|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12일 중증환자에 대한 전문적 응급처치로 생명을 보호한 정수인 소방장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소생률을 제고하고자 운영된다.
정수인 소방장은 2024년 상반기 7524건 출동 중 388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2회 소생시키면서 ‘2024년 상반기 중증환자세이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찬영 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