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따뜻한 동행 경기119’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문수 화성소방서장과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등 소방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다양한 공동 진행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정기적 소통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