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송중 교육공동체와 걷기연맹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모였다. © 화성신문
|
반송중학교(교장 권순백)와 화성시걷기연맹은 19일 마을 네트워크 형성과 봉사를 연계한 ‘반송체인지(體人智) 둘레길 산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봉사단체 화성시걷기연맹과 학생, 학부모, 교사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자와 교육공동체는 쓰레기줍기,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봉사와 같은 나눔과 실천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박준영 화성시걷기연맹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둘레길 산책을 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보람되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걷기연맹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백 반송중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꼐 산책하며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