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과 어른들까지 로타리안으로 연결된 시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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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 인터랙트와 화성로얄로타리클럽(회장 양기석), 경희대 볼킥로타랙트는 11월29일~30일 2일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위한 김장 김치 담구기에 나섰다.
이번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들은 △배추와 무를 심는 과정 △수확 △세척 △양념 준비와 같은 과정을 통해 1000포기가 넘는 김장을 만들어냈다.
김장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분배해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시민은 “추운 겨울을 맞아 김치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사랑을 담은 김치를 선물해줘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기석 로얄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인터랙트, 로타랙트, 로타리안이 함께 참여해 초아(超我)의 봉사를 실천한 뜻 깊은 시간 이었다”라며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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