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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채 원장의 건강한방 이야기 8]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세 가지 방법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5/01/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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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윤채 푸른나무 한의원 원장     ©화성신문

나날이 의학이 발전하고 있지만 치유할 수 없는 환자가 아직 너무 많다. 현대화, 도시화,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몸과 마음을 다친 사람이 늘어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다. 스스로 아무것도 안 하면서 몸과 마음이 저절로 나을 수는 없다.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 자신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두 가지 커다란 욕구를 안고 살아간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욕구와 성취에 대한 욕구이다. 이 두 가지 욕구가 순조롭게 채워지고 있는 동안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고 환경에도 잘 적응한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자기 안에서이든 자기 밖에서이든, 어딘가에서 이 두 가지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그 충족되지 않는 욕구 이외의 곳에서도 고통을 받게 된다.

 

즉, 마음이나 육체의 병이 생긴다. 대인 관계에서 아니면 생활에 있어서 괴로움을 겪게 된다.

 

아주 작은 씨앗을 땅에 심으면 그것이 자라나 나무가 된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른다. 그저 씨를 뿌리면 바라는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믿을 뿐이다.

 

우리는 신념과 그 힘에 대해서 깊이 알고,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을 행할 수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정당하게 가져도 좋으며, 스스로 이루어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그리고 스스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되는 능력의 한도 내에서 우리의 목표를 정해야 한다.

 

무리하고 불합리한 요구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훌륭하게 성취되었다고 느끼고 또 생각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당신이 이미 성공한 때의 상황을 현실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실제로 손에 넣은 상황을 마음의 눈으로 그려보는 것이다. 동시에 앞으로 취해야 할 행동의 올바른 방침을 정하고 그 방침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일을 하지만 지금 당장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그 일을 꾸준하게 계속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면 머지않아서 우리의 목표를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된다.

 

ADHD 아동을 키우는 아버님이 아들이 충동적이고 집중을 못하니 공부보다는 운동 쪽이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유소년 축구단에 아들을 데리고 갔다.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던 아들이 한 달 만에 축구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매일 달리기만 시키고 공차기를 안 가르쳐준다는 것이다.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달리기를 잘해야 하고, 기초 체력 운동을 잘해야 한다고 아무리 코치가 교육해도 재미없다고 싫다는 것이다.

 

배가 암초에 좌초되어 파도 속에 휩쓸렸다고 하자. 이제는 다 틀렸다고 모두가 생각한다면 그들은 정말 마지막이다. 그러나 이때 어떻게 해서든지 살겠지, 또는 어떻게 해서라도 자력으로 이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적극적인 생각만 한다면 그들은 벌써 위기를 벗어난 셈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우리 아이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말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해야 된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무슨 일이나 다 되는 법이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모든 것을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

 

1.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이다. 걷는 만큼 주변 환경이 변하고 불안감은 줄어들고 자신감이 올라간다. 자신이 없을 때는 생각을 비우고 걷는 것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2, 박수를 치는 것이다. 박수를 치는 만큼 손바닥에 있는 수심혈, 노궁혈을 자극해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고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게 된다.

 

3. 거울을 보고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자신을 응원하는 것이다. 양치할 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주먹을 쥐고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자신을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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