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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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출장소는 15일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와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편성에 따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과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취약지구, 민원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가 구축되고, 청소행정 다각화와 고충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역할을 숙지하고, 시민맞춤 청소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등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석 화성특례시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맞춤 청소서비스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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