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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솔빛초, 전담 변호사 초청 “처벌 아닌 예방과 회복 우선”

신홍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2 [10:09]

솔빛초, 전담 변호사 초청 “처벌 아닌 예방과 회복 우선”

신홍식 기자 | 입력 : 2026/04/02 [10:09]

▲ 전수민 변호사가 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해당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솔빛초등학교(교장 정용진)가 교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솔빛초등학교는 330일 교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담 변호사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교묘하고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교사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고, 사후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 중심의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단에 선 전담 변호사는 최근 새롭게 나타나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최신 사례들을 현장감 있게 공유했다.

 

이어 사건 발생 시 교사의 올바른 초기 대응 매뉴얼, 효과적인 학생 상담 기법, 학생 간 갈등 상황을 원만하게 풀어내는 중재 방안 등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과 민감한 또래 관계에서 빚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교사들은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사례 중심의 토론을 벌이며 실전 대처 능력을 다졌고, 단순한 징계 중심이 아닌 '예방과 회복'에 중점을 둔 교육적 접근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좀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오늘 배운 갈등 중재법과 상담 기법을 앞으로의 학급 운영에 적극적으로 녹여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진 솔빛초 교장은 "학교폭력은 사안이 발생한 후의 처리보다 선제적인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등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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