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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화성시, 프랑스 덩케르크와 '평화' 잇는 청소년 교류단 모집

신홍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2 [10:24]

화성시, 프랑스 덩케르크와 '평화' 잇는 청소년 교류단 모집

신홍식 기자 | 입력 : 2026/04/02 [10:24]

▲ 화성시와 국제교류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교류단 모집에 나섰다.

 

화성시 청소년들이 프랑스 덩케르크의 또래 청소년들과 만나 2년에 걸쳐 '기억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여정에 나선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희)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화성시-프랑스 덩케르크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17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4~17(2009~2012년 출생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해외 방문에 그치지 않고 2개년에 걸쳐 끈끈하게 진행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이다.

 

우선 올해 8월 프랑스 청소년들을 화성시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고, 내년에는 화성시 청소년들이 프랑스 덩케르크시를 직접 답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짜인 일정을 따라다니는 수동적인 탐방을 훌쩍 넘어, 참가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양국 청소년들은 '기억과 평화'를 핵심 테마로 삼아 제암리와 매향리, 파주 DMZ 등 아픈 역사가 서린 현장을 함께 걷고 공감한다.

 

또한 화성시 대표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K-Youth Day'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띄우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콘텐츠도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양국을 잇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정식 위촉돼 지속적인 소통의 끈을 이어가게 된다.

 

이승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생생한 역사 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의 가치를 마음 깊이 체득하고 실천하는 차세대 리더로 한 뼘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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