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인터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터뷰 - 새민련 이홍근 시의원 후보
대중교통문제 등 해결할 일 많아
향남과 봉담지역 도시기반시설 만들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5/28 [17: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화성신문
 
 
문) 시의원으로 나서고자 하는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요?

답) 지난 4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고 대중교통문제, 화성종합경기타운 활성화 방안,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테마형 공원만들기 등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문) 지역(해당 선거구) 문제 중 시급한 문제 한가지와 이를 해결할 방안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 화성지역의 현안중 하나는 동서간의 불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급증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무엇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중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지역적 과제중 하나는 향남과 봉담 지역의 경우 구시가지의 도시기반시설 만들기일 것입니다. 50만 대도시에 적용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의한 재개발 방식은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대신 구도심의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구도심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 하는 구도심 리모델링 사업을 구체화 하는 방안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의 운영활성화방안 마련도 시급한 과제중 하나일 것입니다. 종합경기타운은 약 30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었고 매년 30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거의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수익적 측면도 유지관리비에 비해 턱없이 형편없는 상황입니다.
 
 
문) 화성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10년 후 또는 20년 후 외지인이 화성시를 생각할 때 어떤 이미지를 갖기 원합니까. 그것을 위해 시가 노력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답) 삶의 질이 높아지고 배움의 교육도시가 10년 후의 화성이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테마형 공원을 조성, 난개발 방지 및 도로변 정비를 통한 깨끗한 화성 만들기, 에너지 자립형도시 만들기, 화성시 산하기관 경영 개선, 화성시 생활체육 장기발전계획 수립, 치매.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 인한 건강한 노령화 사회 만들기 등의 일들을 꾸준히 노력해 나가야 하겠지요.
 
 
문)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답) 시의원은 정치영역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명함 한 장! 공보물 한권으로 후보를 판단하고 결정하기는 힘들겠지만 후보자들이 해 왔던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했으면 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