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후보들이 고배를 마셨고 저 역시 당선되기 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국가적 슬픔인 세월호사건과 정부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이 고배를 마신 것은 저희 역시 국민앞에 죄인이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신것 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운이 좋아서 다시한번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이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약속 드린대로 작지만 단단한 박윤영이는 그 막중한 책임을 받들어 새로운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화성의 많은 유능한 정치인들과 함께 우리 화성시를 위해 내걸었던 작고 큰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