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양호 준설 반드시 추진해야 <2>
전)화성시의회 의원 박 길 양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11/05 [11:0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에 남양호 준설과 관련해 살펴보면 본 호소는 발안천과 장안천의 세천이 합류해 물이 유입됨으로 필자가 시의회 의원으로 재직당시인 2007년 12월20일에 남양호의 수질보전대책 일환으로 수질악화와 호소생태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종합적인 수질보전기본대책의 수립을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246백만원의 국비부담과 지방비인 시비 189백만원의 예산을 부담해 총 435백만원의 예산으로 남양호의 준설에 따른 총사업비를 산출하고자 농어촌공사의 농어촌연구원에서 주관해 최종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한 바 당시에 39,145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돼 국비예산을 요구했으나 계상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남양호에 쌓인 토사의 퇴적량은 890만㎥로 추정하며 준설작업에 1천430억원이 소요되고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갑문확장공사에 871억원이 소요되나 농어촌공사에서는 남양호 준설보다 더 불요불급한 예산이 있는지 준설예산의 계상은 안되었으며 시장과 일부의원들은 남양호 준설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본예산의 요구보다는 퍼포먼스 행사에 치우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시장과 의원들은 타 업무에 우선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부서 장차관 등 관계자를 방문해 강력히 예산계상을 주장하고 의회는 별도의 건의안 등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표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시장은 평택시장은 물론 평택시 소속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공조하고 시의회와도 연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으면 절대로 국비예산의 확보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편 본 소요예산은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에 의한 목적사업에 쓰도록 규정된 예산으로 다소 여유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에 지역 국회의원의 청원에 의한 예산요구 방법도 병행하면 2016년에는 년차사업으로 준설예산은 계상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필자는 최소한 집중호우시 낮은 지역 농경지로 물이 역류해 침수되는 안전 불감증에 의한 인재사고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