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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 주민자치 센터 한해를 돌아보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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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월 태안읍이 6개동으로 분동된 후 6개동의 선임동으로 태안읍을 승계한 진안동 주민자치센터가 동부출장소 3층에 자리를 잡고, 2월에 고문 2명, 위원 25명 총 27명으로 진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이광재위원장을 중심으로 개소해 어느덧 10개월이 넘었다.

  진안동 주민자치센터는 2월 중순경에 1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을 모집해 3월에 서예교실, 한국무용, 요가 등 7개 프로그램에 29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후 프로그램을 추가해 11월 3기 프로그램이 종결 때까지 11개 프로그램에 약 1,000명의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서예, 한국무용, pop글씨, 풍선아트, 풍물놀이, 노래교실 등 취미생활과 요가, 스포츠댄스, 탁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진안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저소득 학생 24명에게 14개학원과 연계해 무료로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민자치위원과 1인 1후견을 결연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8월에는 지역기초수급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물도 증정해 외로운 마음을 달래드리기도 했다.

  또한 학기중에는 수강하기 힘든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무료로 특강을 하는 등 그동안 진안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성은 대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한국무용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우리춤 무용단』은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2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발표회에 서예, 풍선아트, pop글씨등 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발표회에는 스포츠댄스팀이 참가해 18개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진안동 주민자치센터는 자체적으로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진안동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2006. 11. 30일~12월 1일 2일간에 걸쳐 진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백남영시위원, 지역 기관단체등 300여명의 내외귀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해 수십차례의 박수와 환호로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한껏 드높혔으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황수관 박사를 초청해 『신바람나면 살 맛 납니다』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와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광재 진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6년 한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주민자치센터가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앞으로 더욱 더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화합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진안동주민자치센터는 서예, 한국무용, 요가, 풍물놀이등 11개과정의 제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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