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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세병 화성시 복지국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4/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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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화성시 박세병 복지국장을 만나 보았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 했는데? 

 

시에서는 지난 4월 21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서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장애인 관련 현황과 예산은?

 

현재 화성시에는 20,752명의 등록장애인이 있고, 이는 전체 인구수 대비 3.8%로 전국평균 4.8%보다는 낮은 편이며, 이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하여 27,183백만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에 대한 지원 및 계획은?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자는 2,230명이며, 중증장애인활동지원은 340여명의 재가 장애인들이 각종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사업 중의 하나인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제공인력을 가정에 파견하여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중증 장애인 관련한 기타 사업은?

 

또한 화성시 관내 생활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등 24개소의 시설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화성시 공약사업으로 국도비 외 추가로 시자체의 추가 예산 609백만원을 반영하여, 인정조사 1등급 활동지원 대상자에게 추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및 예산은?

 

1인 독거 및 취약계층에 대한 24시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 사업으로서 이 사업에는 향후 2018년까지 4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 될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종합복지관 건립 현황은?

 

화성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활동의 중심이 될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 완공 예정으로 향남 2택지에 2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부권에 편중되어 있는 장애인 시설을 남부권에도 건립함으로서 화성시 장애인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들이 지역내에서 장애인이라는 편견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화성시 장애인들의 현장소리에 귀를 기울여 매년 정책반영과 예산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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