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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원초등학교 초대 교장 김문섭
역동적 교육시스템으로 으뜸 화원초 만들 것
‘다같이(Together) 다가치(多價値)’로 글로벌 인재 육성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5/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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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Together) 함께 합니다. 다가치(多價値) 이루세요” 김문섭 화원초등학교 초대 교장은 학교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은 인사말을 소개했다. 

 

학교를 들어서면 학생들이 건내는 이 인사말은 학교가 공모해 마련한 공식인사말.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학풍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재능은 모두 다르다”는 김문섭 교장은 “줄을 세우는 천편일률적 교육이 아닌 각자의 재능을 발굴해 기르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섭 교장의 이같은 교육관은 교직생활 내내 계속됐다. 화원초 초대 교장으로 부임하기 이전 육상부, 축구부 등 다양한 학생들의 활동을 이끌어냈지만 언제나 정규수업은 반드시 참여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재능이 어느 한곳에 치우치는 것을 막기 위한 ‘다가치(多價値)’의 신념에서다. 

 

“화원초등학교는 향남지구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학교로 시설이 최고”라는 김 교장은 “단순히 시설만이 최고가 아닌 모든 교육활동에서도 최고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단순히 학생 한명한명의 성장이 아닌 학생 모두와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다같이(Together)’ 화원초등학교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들의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교직원 모두가 학교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창의력을 가지고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하며 폭력없는 학교, 재능을 키워주는 학교가 목표”라는 김 교장은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다. 

 

화원초의 현재 학생은 303명이지만 앞으로 1,000여명까지 학생이 늘어날 예정이다. 단순한 학생수의 증가가 아닌 화원만의 명품교육을 통해 향남 아니, 화성, 경기도, 전국 최고의 학교를 만들어나간다는 각오다. 

 

김문섭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화원교육가족들은 화원만의 역동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인적 품성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학교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의 화원초등학교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김현서 16/04/21 [18:35] 수정 삭제  
  화원 초등학교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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