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기획특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후회없는 마무리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 동탄사업단 윤문진 단장
 
이균기자 기사입력 :  2007/03/19 [00: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했던가?
‘눈을 그려 넣지 않은 용은 그저 그림에 불과하다. 승천하기 위해서는 눈동자가 필요하다.’
동탄신도시에 화룡점정의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 동탄사업단 윤문진 단장이다.

윤 단장이 동탄사업단에 부임한 것은 지난 해 초. 1년이 넘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동탄이 신도시 개발공사로 인해 붉은 벌판으로 변하고 곳곳에 도시를 상징하는 고층건물들의 형태가 드러날 즈음 동탄으로 왔다.

그로부터 현장을 누비기를 1여년. 요즘 동탄신도시는 막바지 공사로 분주하다. 동탄신도시가 진정 명품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뒷마무리 작업은 필수다.

윤 단장은 동탄신도시 마무리를 위해 ‘용의 눈동자를 그려 넣어 승천시키고자하는 화룡점정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윤 단장에게 동탄은 자신이 근무했던 어느 현장보다 애착이 가는 곳이다. 어린 시절 자신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동탄 인근 병점 출신인 윤 단장은 동탄에 부임한 후 더욱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린 적 뛰놀던 동탄이 토공의 기술로 인해 최고의 삶터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윤 단장은 특히 동탄의 막바지 작업의 책임을 맡고 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다. 대외적으로 명품도시라는 평을 받고 있는 동탄신도시를 진정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각오다.

윤 단장은 공사가 진행될 때는 원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렸다. 입주자가 생긴 지금은 그들의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모두가 바라는 것을 최대한 챙기는 것이 곧 최고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윤 단장은 이를 위해 내 집을 짓는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현장위주 업무를 원칙으로 한다.

“현장을 다니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오버랩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현장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윤 단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과 ‘최선’을 당부한다. 그런 마음으로 지은 집은 누가 살더라도 만족할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윤 단장은 그 신념으로 오늘도 동탄신도시의 막바지 작업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