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국민의당 화성을 지역위원장이 동탄1,2 신도시 역세권 백화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형남 위원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롯데그룹의 동탄2 백화점 사업 금품 로비 및 특혜 의혹에 대해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인해 동탄2 신도시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 백화점 사업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검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불공정,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하되 LH공사와 롯데그룹은 책임지는 자세로 C11 앵커블록이 계획대로 조속히 착공, 완공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LH공사는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백화점 사업 부지에 대한 공개 경쟁 입찰을 조속히 실시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동탄1신도시 숙원사업인 백화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형남 지역위원장은 최근 국민의당 제1차 조강특위에서 화성시을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김형남 위원장은 “1차 지역위원장 56개 지역에 포함된 것은 총선에서 21.3%라는 의미있는 득표를 한 점을 당에서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화성동탄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가겠습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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