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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현석 병점신협 제7대 상임이사장
“금융 전문성 강화로 조합원 기대 부응할 것”
임기초 대비 수신고 약 4배 증가 성과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6/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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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인은 일인을 위해, 일인은 만인을 위해’

 

 신협 이념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이현석 이사장이 병점신협 상임이사장을 맡은지 올해로 11년차를 맞았다. 지난 2006년 2월 제15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병점신협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3회에 걸쳐 이사장을 연임하며 병점신혐의 새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있다.


 이현석 이사장이 3번째 임기를 맡는 배경은 이 이사장의 노력과 그 노력을 알아본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이었다. 병점신협은 지난달 기준 약 6,500여명의 조합원이 있다. 수신고 1,1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는 특히 지난 2006년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와 비교해 조합원 수는 약 1.5배 자산은 약 4배 이상 늘어난 놀라운 것이다.


 이현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금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탄탄한 금융업무 유지가 필수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금융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병점신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병점신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증대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현석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신협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이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30일 본점 확장이전을 완료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 병점역 사거리에 건물을 신축하고 병점역 지점을 개점해 더 나은 서비스 편의성 제공과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이사장은 과거를 회상하며 “비록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지난해 7월에 있었던 금감원 감사에서는 서민금융에 일조하고 있다는 과분한 칭찬도 들을 수 있었다”면서 병점신협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확장된 신협 본점을 방문한 조합원들이 새 보금자리에 대해 하나같이 칭찬하는 상황 속에서 이현석 이사장은 “이번 본점 사무실 이전을 위해 김동일 이사가 건축위원으로써 모든 것을 관장해 이끌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또 “새로운 보금자리를 통해 조합원들의 자긍심과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조합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병점신협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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