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욱 의원과 롯데자산개발, LH, 화성시는 간담회를 갖고 동탄2신도시에 건설되는 백화점의 착공시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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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건설되는 롯데백화점이 예정대로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 동서연결보행 임시통행로는 KTX역 개통에 맞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욱의원(더민주, 화성을)과 박경철 롯데자산개발 상무, 고세일 LH 단지부 총괄부장 등은 지난 28일 간담회를 갖고 롯데 백화점 착공 시기, 동서연결보행통로 개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탄2신도시 내에 건설되는 롯데백화점의 착공과 올해 12월 개통인 KTX역 동탄역사 임시통행로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같은 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협조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원욱 의원은 당초 2017년 4월 개통 예정이었던 롯데백화점 동서연결보행 임시통행로를 계올 12월 KTX역 개통에 맞춰 완공할 것을 주문하고 롯데, LH, 화성시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건립시기와 관련해 지연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당초 계획대로 백화점 건설이 진행중이라며 연말 착공할 것을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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