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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愛’로 ‘좋은세상’ 만들기
화성서부서, 가족 힐링 체험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8/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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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가족 愛’를 주제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서부경찰서(총경 곽생근)는 지난 21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좋은 세상이라는 특수시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좋은 세상이란 다문화 청소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및 직업 탐방 등을 통해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체성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함께 어우르기를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화성서부경찰서 만에 야심 찬 자체 특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가족 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운동회 및 떡 케이크 만들기 문화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진정한 소통을 통한 가족으로서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직장 생활 때문에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 미안했는데 이러한 기회에 아이와 함께 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돼 행복했다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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