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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배우高 나누高 느끼高’
배움‧행복‧나눔마을별 다채로운 행사
화성시 제5회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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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전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화성시의 평생학습박람회를 찾자.



평생학습도시 화성시가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5회 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5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축포가 이어지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는 누구나 예외없이 배움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 도시다. 이로써 화성시민의 삶의 질아 향상돼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이들로 인해 도시 전체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도시다.


화성시는 지난 2013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배우나누느끼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 작은도서관 연합회, 평생학습 기관 및 학교 등 총 100여 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했다.

동탄2동 어린이들의 합창과 어른들의 우크렐라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화성신문

박람회는 특히 1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과 작은 도서관 연합회의 인형극, 동화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어른들은 물론 어린 학생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연합해 화성시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동화책 전시존과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  각 지역의 주민자치센터가 특색있는 전시와 평생학습컨텐츠를 선보였다   © 화성신문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성인문해 작품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화성시의 제5회 평생학습락람회에는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평생학습에 대해 배워갔다.    © 화성신문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성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가 조만간 전세계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르침을 이어주고, 화성시내 7개 대학과 연계를 통해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이 팝아트 초상화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최용주, 오문섭, 이선주, 허인숙 화성시의원, 조정현 서청원의원실 사무국장, 고정석 화성문화원 원장, 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박람회의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서민규 기자

▲  평생학습동아리가 만든 화성시이야기 동화책도 큰 인기를 얻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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