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민들이 차없는 거리 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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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동탄지성로~센트럴파크 구간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스트리트 비어축제’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가수 ‘나쑈’와 ‘케이케이’의 오프닝무대로 맥주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어쿠스틱 밴드 ‘체리팩토리’와 ‘다락방라디오팀’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가수 ‘킹콩’의 DJ와 EDM클럽 음악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2인 1조 맥주 빨리 먹이기‘, ’러브샷‘, ’매직쇼‘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이벤트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볼풀장이 준비되어 온 가족이 주말 저녁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2016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는 동탄신도시 중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에서 개최되는 생활밀착형 시민축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7/9, 8/27, 9/10, 9/24, 10/15, 10/29, 11/12, 11/26)진행된다.
답답한 집안을 벗어나 매연이 사라진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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