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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소상공인 노하우 전수…도제지원사업 활기!
소상공인­창업희망자 1대1 매칭 현장연수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8/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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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소상공인과 예비 취·창업자인 교육생이 작업장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 중이다.     © 화성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31일까지 소상공인 예비 취·창업자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 참가자 204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도제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04개의 사업장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지도 및 도제지원사업 참여자와 소상공인들을 독려하고 창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는 기존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취·창업희망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연수에 앞서 취·창업희망자 204명은 지난달 ▲금융경제교육 ▲실전 마케팅 기법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고급세무관리 ▲고객관리 CS ▲상표권의 이해 등의 실무위주의 창업교육 12시간과 CS교육 6시간을 수강한 바 있다.


 현재는 교육 수료 후 창업희망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는 4개월간 현장연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현장연수는 취·창업희망자들의 창업희망 분야 및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실습이 가능한 소상공인 사업장과 맞춤형으로 매칭이 이뤄졌고, 참여 소상공인과 취·창업희망자에게는 각각 4개월간의 기술지도비와 여비교통비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박영미씨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취업이 나 창업을 준비하는데 막연했었는데 도제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멘토로부터 기본부터 실전까지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도제지원사업은 시작단계부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시작한 바 있다”며 “이러한 관심은 예비창업자들 역시 준비된 창업에 대한 열의가 높고, 조급하게 준비하기보다 현장에서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연수 후에는 지역별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취·창업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독려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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