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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신기술 만난다
고양 킨텍스서 다음달 1~2일 개최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8/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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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EXPO)’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 및 단체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모집했으며 그 결과, 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53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장’과 ‘바이어 라운지’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여한 교통 신기술 유망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및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교통안전 체험(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체험, 에코 드라이빙, 특별교통수단 전시, 교통약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 발전과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안전과 교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운영 사무국(031-995-8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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