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가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오색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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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4일 오후 2시에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오색시장 및 인근 도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오산시청 인원 총 39명과 지휘차 등 차량 7대가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구하는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해소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소방차의 긴급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금하고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양보운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차 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란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전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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