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촌 소학교에 꽃피는 행복 배움공동체
장명초 장일분교,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6/08/30 [12: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장명초 장일분교 학생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체험 후 기념촬영에 나섰다.     © 화성신문

 

 화성 장명초등학교 장일분교(교장 김선배)는 ‘인성, 창의, 감성이 자라나는 모두가 행복한 배움공동체’라는 교육목표 아래 문화예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과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교내 운동장에서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운영했다. 


 운동장에 주차된 이동버스 안에서 전교생 18명은 ‘고래가 꿀꺽 삼킨 콩’을 소재로 한 연극을 관람했다. 이어 모둠을 구성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며 연극에 이어질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시나리오에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어 연극도 상연했다.


 연극을 관람하고, 연극을 직접 상연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고, 친구의 가치를 새롭게 재발견하게 됐다.


 한석환 교사는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이 적은 농촌 소학교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배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