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남양초등학교 학생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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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초등학교가 지난 3일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부문 남초등부 화성시 대표로 참가한 남양초등학교는 이날 경기도 15개 지역 시대표팀과 치열한 경쟁 끝에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남양초는 조별 예선에서 성남 이매초와 양주 남면초에 승리한 후 준결승에서 군포 양정초를 넘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안양시 대표인 인덕원초에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한편 이번 2016 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경쟁과 한줄세우기가 아닌 존중과 배려의 품성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체험행사(사제동행 원반 던지기, 원반속도 측정 경기 등)도 마련해 함께하는 참여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행사가 됐다.
최정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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