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한달간 찾아가는 전시 ‘그림, 날개를 달다’ 작품 전시회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와 한국화가협동조합(이사장 황의록) 공동주최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재신, 송승호, 탁노 등 중견 이상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10:00~17:00에 가능하고 주말은 휴관한다. 기업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초대되는 무료 전시회로 더 자세한 문의는 화성상공회의소 인력교육팀(031-350-79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화성 시민들이 훌륭한 미술 작품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가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화성시 전체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오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황의록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은 “미술에 투자하는 것은 색다른 태도, 어떤 것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화성시민 및 지역 상공인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수준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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