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1일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1박2일 가족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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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8월13, 20, 27일, 9월3, 10~11일, 할머니(1세대), 엄마(2세대), 손녀딸(3세대)로 구성된 3대 모녀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기쁨을 위한 ‘모녀 3대 3행 3통’ 1박 2일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모녀 3대 3행 3통’ 프로그램은 5주간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역할극과 발마사지, 장모와 사위의 요리교실, 티셔츠 만들고 사진 찍기, 의사소통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 10~11일은 제천 소재의 청풍리조트로 1박2일 가족 캠프를 떠났다.
모녀 3대 가족캠프는 3세대가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의 기술’교육과 가족에게 쓰는 ‘캘리그라피’, 단합과 화합을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세대 간 의상을 바꿔 입어 세대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시간의 ‘가족 패션쇼’와 ‘수료식’, ‘청풍 모노레일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주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5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3대 모녀는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3대 모녀 외에도 세대통합과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sfc.familynet.or.kr) 또는 031-267-8787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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