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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추석 한가위, 따뜻한 지역사회
나래울, 소외계층 위해 한가위 큰잔치·선물 나눔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9/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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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서 마련한 한가위 큰잔치를 즐기고 있다     © 화성신문

계속된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화성시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되고 있다.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9일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재가 장애인, 새터민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한가위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합창단 나래울림’, 어르신 난타반, 시립나래울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예선을 거쳐 진출한 10팀의 한가위 노래자랑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어르신께 점심 특식을 제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최용주 의원, 오문섭 의원, 용환보 의원, 이성희 의원 등의 참석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가위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도종 어르신은 한가위 나래울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모두가 함께해준 여러분 응원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6일에는 동탄라이온스클럽(회장 심현섭)은 쌀 200kg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래울에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탄한림대학교병원과 나래울은 화성시 동부권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에 직접 방문해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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