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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고, ‘달(月)달(月)한 한가위 행사’로 뜻깊은 명절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추석명절 일깨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9/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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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고등학교 학생들이 프리허그를 통해 행복한 아침을 선물하고 있다  © 화성신문

반송고등학교(교장 나종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미풍양속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 ()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자치회(회장 박가리) 주관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학교 정문 출입구와 3층 휴게 공간에서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 관련 퀴즈 맞추기를 통해 우리 명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또 행복한 등굣길 행사로써 교사와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이 프리허그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아침맞이를 선물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는 투우, 제기차기, 윷놀이등을 진행하고, 보름달 안에 자신의 소원을 쓰는 소원을 말해 봐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침 등굣길을 밝혀주는 반송고 관현악반 동아리의 연주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달달한 한가위 음악 감상의 선물을 안겨줬다.


이병권 학생생활안전부장은 아름다운 세시풍속의 전통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한가위 맞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명절에 대한 전통문화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가리 학생자치회 회장은 진행 과정에서 서툰 점도 있었지만 학생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에 대한 전통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화주 학부모회장은 한가위 행사에 대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퀴즈 알아맞히기를 진행하는 학생회 활동을 보니 단순한 등교맞이 행사가 아닌 좀 더 우리 전통에 대한 긍지가 담겨 있어서 더욱 가슴이 벅찬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   즐거운 제기차기에 나서고 있는 반송고 학생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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