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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만 화성시민의 화합의 한마당 ‘화성 시민체육대회’
12개 종목 겨룬 결과 봉담읍 종합우승 영예 차지
빛 없는 도시 기쁨 담은 퍼포먼스로 애향심 고취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9/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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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화성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응원에 열중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화성 시민들     © 화성신문

 

이날 개회식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와 24개 읍면동의 개성을 살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채인석 화성시장의 대회사와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서청원,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 민속 고유의 씨름경기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2종목 본경기와 농악경연, 한궁 등 다양한 번외경기가 펼쳐져 각 읍면동 주민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 응원에 열중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화성 시민들     © 화성신문

 

또한 한마당 이벤트 경기와  치어리더 공연, 댄스스포츠,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종합우승을 차지한 봉담읍 선수들과 관계자     ©화성신문

 

대회 결과 봉담읍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매송면과 향남읍이 2, 3위를, 비봉면이 응원상, 송산면이 모범선수단상, 동탄4동이 성취상을 각각 획득했다. 

 

▲ 화성시가 7년의 노력으로 2,400억원의 채무를 갚아 빛 없는 도시가 된 기쁨을 담은 ‘손잡고 나가자, 같이 가보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올해 대회에서는 특히 화성시가 7년간의 노력으로 2,400억여 원의 채무를 갚아 빚 없는 도시가 된 기쁨을 담은 ‘손잡고 나가자, 같이 가보자’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끌어올렸다.

 

▲ 채인석 시장이 시민체육대회 우승기를 건내받았다.     © 화성신문

또한 마도면 체육진흥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대회 개막에 앞서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입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햇살드리’ 홍보 판매관도 운영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한 24개 읍면동 선수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63만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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