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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제’에서 효의 도시 화성시를 본다
8~9일 융‧건릉, 다채로운 행사 한 가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0/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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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2016 정조 효 문화제가 오는 8~9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에서 개최된다.


화성시에 위치한 융릉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극진히 생각한 정조가 조선 최고 길지로 아버지의 무덤을 옮겨 어머니 헌경왕후와 합장한 능이며 즉위기간동안 능행차를 통해 지극한 효심을 보여준 곳이다. 건릉은 죽어서도 아버지의 곁에 머물고자 한 정조와 그의 부인 효의왕후가 합장된 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융릉제향, 무예24기 시연 재현과 더불어 개막축하공연(B1A4), 역사토크, 연극 심청전, 앙상블 달문, 소리꽃문화예술연구회, 유사랑 Jazz Quintet, 태평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하는 역사토크는 역사강의와 함께 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옛 민속장터의 모습이 재현되는 저잣거리에서는 청밀전, 푸성귀전, 염전, 병전, 잡곡전, 싸전, 화피전, 관자전, 의전과 함께 줄타기, 조선마술사, 화성 민속극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이외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 그린 협동화전시(화성오산교육청) 및 반차도 자수전시회(동탄복합문화센터, 10.8~14)와 불효자옥살이, 뒤주, 어좌체험 등을 통해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점점 사라져가는 효의 정신을 배우고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 031-8015-8274, www.hs-festival.co.kr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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